경제

월급쟁이의 첫 돈 공부 도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머니코치 벨루가 2023. 3. 5. 12:37

 

 

물가상승이 급격하게 오르고 금리도 오르게 되어 대출이자가 크게 상승한 현 시점에 지금의 월급으로는 부족함을 느끼고 다가오는 40대를 이렇게 맞이할 수 없어서 돈에 대한 공부하게 되었고 처음으로 월급쟁이의 첫 돈 공부를 읽고 줄거리, 저자소개와 마지막으로 느낀점에 대해 작성하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읽으신다면 좋은 공부가 되지 않을까 하여 작성해 봅니다.


월급쟁이의 첫 돈 공부의 줄거리

1장에서는 당신의 지갑은 안녕하신가요?는 영끌 소비로 우아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착각했던, 저자의 부끄러운 20대 시절 고백으로 29살에 빚 3천만 원을 떠안고 재테크를 시작하기로 했던 계기를 공개하였다.

2장은 2년 만에 1억 모으는 마인드셋에서는 종잣돈 모으는 마인드를 다뤘다. 종잣돈 모으는 시기에도 우리는 궁색하지 않게 살 권리가 있다. 이를 위해 필요한 마인드와 꼭 해야 할 것, 피해야 할 것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3장에서는 돈, 아는 만큼 모인다에서는 돈 공부 가이드를 제시하였다. 투자 공부를 하긴 해야겠는데,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모르겠다면 이 장이 유익하기 때문에 눈 여겨 봐야 할 것이다.

4장 손해 보지 않는 주식투자 노하우에서는 주식 투자 비법을 공개했다. 시중의 주식 투자 책들과는 접근 방향이 조금 다르다. 치열하게 투자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명제는 내려놓고 쉽고, 맘 편하고, 우아한 투자 비법을 공개했다.

마지막 장인 5장 잃지 않는 투자 철학은 말 그대로 투자 철학에 대한 것이다. 처음 투자를 시작할 때, 누구나 만감이 교차하는 시절을 경험한다. 불안하고, 조급하고, 두려운 감정이 시시때때로 엄습한다. 이렇게 흔들리는 마음은 판단력을 흐리게 한다. 일희일비하지 않고 장기적인 관점을 가지고 투자하기 위한 저자만의 철학들을 눈여겨보자.


한주주 소개

 

 

나는 우아한 투자자다. '한주주'라는 필명을 쓴다. 해외 우량기업의 주주라는 뜻을 담고 있다. 투자자 부캐를 갖게 된 계기는 풍요롭게 살기 위함이었다.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투자자 부캐를 활용 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시작하며, 마이너스 월급쟁이의 반전 인생을 위하여' 중에서 저자소개를 하고 있다. 저자는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후 삼성전자에 입사했다. 우아한 삶을 꿈꾸며 소비했다. 정신 차려본미 남은 것은 빚 3천만원이었다. 무일푼에 빚까지 짊어진 스물아홉 살 때부터 종잣돈을 모으고 투자를 시작했다. 투자하면서도 젊은 날을 멋지게 보내고 싶었다. 오로지 돈 하나만 생각하기에는 삶의 다른 것들도 소중했다. 문화생활, 여행, 연애 등을 충분히 즐기고 싶었다. 재테크에만 매몰되지 않기 위해 쉽고, 여유롭게 투자하는 방법을 찾아다녔다. 그 과정에서 해외 주식투자를 만났다.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주식투자를 시작하였으며, 주 종목은 빅테크 기업이었다. 시가총액 최상위 종목 투자를 고수하여 느긋하게 큰 수익을 얻고 있다. 치열하게 투자해야 살아남는다는 최근의 트렌드와 반대로 '투자 기술을 너무 열심히 공부하지 말 것'을 주장한다. 쉽고 직관적인 주식투자를 통해 삶을 풍요로움 즐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을 글을 쓰며 SNS를 운영하고 있다.


느낀점

이 책을 고르게 된 계기는 고물가 시대에서 살아남아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오래간만에 서점에 가게 되었다. 당연히 돈에 대한 책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처음 공부하는 나로써는 어려운 용어들이 너무 많았고 쉽게 읽히지가 않았다. 하지만 이 책을 봤을 때는 쉽게 잘 되어 있는 것 같았고 두번째로는 나와 비슷하다는 점이다. 나는 삼성을 다니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대기업의 연봉을 받고 있지 않는다. 하지만 문화생활, 여가생활, 연애 등을 쉽게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이 있어 비슷한 부분이고 나 또한 마이너스 통장으로 빚이 3천만원이 있다는 점이다.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빚은 생겨져 있고 빠르게 해결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이 책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다. 얼마 전 방영된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처럼 경기도에 사는 직장인들의 공감대로 시청하게 된 것처럼 이 책에서도 공감대가 나와 형성이 된 것 같다. 앞으로는 우선 종잣돈을 모으기 위해 부업 등을 하며 빠르게 종잣돈을 모아야겠다. 그렇게 하여 나도 2년안에 1억은 되지 않겠지만 5천만원을 모으고 빠르게 빚을 청산하고 싶다. 돈을 만들고 모으는 동안 공부를 하며 손해 보지 않는 방법을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20대나 사회초년생에 입장에서 쉽고 편하게 읽히는 책으로 책, 도서관에서 빌려보는 것을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